가끔 그런 적이 있으셨나요 ? 갑자기 죽을 거 같은 느낌이 든다거나, 숨이안 쉬어지는 거 같다거나 또는 심장이 아주 빠르게 뛰어 패닉이 오거나 난 지금 멀쩡한데 왜 갑자기 이런 기분이 들지 않는 적이 있으셨다면, 공황장애임을 의심해 보시고 빠른 진료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조금씩 겪고 있다고도 하는데요 , 간혹가다 연예인분들이 공황장애에 걸려 스케줄을 모두 취소했다는 뉴스를 보시기도 하셨을 겁니다. 이처럼 아무 일도 없는데 , 찾아오는 공포감의 공황장애 대체 왜 생기는 걸까요 ? 또한 해결 방안이나 치료방법은 없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공황장애 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1.공황장애 증상
공황장애란 예기치 못한 공황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증상이 없을 때에도 증상이 발생할 거 같아 미리 두려워하고, 불안해하며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악영향을 끼치게 하는 장애를 뜻합니다.
공황장애란 어떤 증상이나 외부의 위협 없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심장 두근거림 , 어지러움 등과 같은 다양한 신체증상을 동반하여 심한 불안과 공포심을 느끼는 증상을 의미합니다.
공황장애는 본래 외부의 위협에 반응하기 위한 뇌의 정상적인작용 입니다. 그러나 공황장애 환자의 경우에는 아무런 위협이나 신체적 증상이 없는 상황에서도 정신적으로 부적절하게 반응하여 발작이 생기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마치 기계들이 오작동하는 것처럼 우리의 몸속에서 오작동되어 공황발작을 초래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보통 짧은 시간 지속되며, 10분 안에 증상이 최고조에 도달합니다. 공황장애 증상은 보통 20~30분 이내에 소실되며, 1시간을 넘기는 경우는 드뭅니다. 하지만 공황장애가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며칠 또는 몇 개월 뒤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공황장애 증상 발생 시 나타나는 현상들로는,
1.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맥박이 빨라지는 느낌
2.죽을 거 같은 공포, 불안감과 패닉상태
3.몸이나 손발이 떨리며 땀이남
4.가슴 통증이나 답답함
5.숨이 가빠지거나 안 쉬어지어 질식할 거 같은느낌
6.어지럽고 휘청거림
7.오한이나 몸이 화끈거리는 느낌 등등 몸에 이상이 전혀 없고 위협 또한 없는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증상들이 나타나면 공황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으며 , 빠른 시일 내로 병원에 내원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2.공황장애의 원인
1. 첫째 공황장애의 원인으로는 심리적 요인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혹은 내가 겪어보지 못한 상황들이나 압박감 또는 어느 곳에 기댈 수 없고 , 의지할 수 없이 힘들때 생기는 불안감 같은 느낌 이러한 상황 속에서 나 자신도 모르게 불안감과 공포감이 생기는 장애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특히 유년기의 초기경험과 이로 인한 인격의 발달이 함께 작용해서 생기는 질환으로 생각됩니다.
2. 둘째는 신경 문제를 들을 수 있는데요 , 우리 뇌의 경보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오작동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편도체, 해마, 전두엽 등 어떠한 뇌기능 문제로 인해 공포감과 불안감 등을 정상적으로 인지하지 못하고 오작동하여 공황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세로토닌이나 가바 등의 뇌 신경전달물질의 시스템의 문제가 발생하여 나타납니다.
3. 세번쨰 로는 유전을 원인으로 볼 수도있습니다. 가족 중에 공황장애를 겪으신 분이 계신다면 나의 공황장애 원인은 유전이 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환경적, 심리적인 상황에서 나오는 질병으로 가족분들이 겪고 계신다면 꼭 이야기를 해보시고 , 대비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러한 문제들 외로 다량의 카페인섭취, 과음, 약에 의한 알레르기 등도 원인이 될 수있습니다. 심장 두근거림을 유발하는 음식들과 행동들을 멀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공황장애 치료방법
공황장애의 주된 치료 방법으로는 약물 치료와 인지행동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약물치료 방법으로는 공황장애에 사용되는 약물에는 항우울제와 항불안제 가 있습니다. 항우울제는 치료 효과가 다른 약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오래 유지되며, 공황장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항불안제 의 경우에는 항우울제에 비해 치료 효과가 바로 나타나 불안감을 빠르게 줄여준다는 장점이 있지만, 치료 효과가 몇 시간만 지속되며, 습관성이 있어 정신과 전문의의 판단하에 복용하셔야 합니다. 일단 공황증상이 호전되면 재발 방지를 위하여 8~12개월 정도는 약물치료를 유지하셔야 합니다. 유지 기간은 길수록 재발률이 낮아진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인지행동 치료방법이란 공황발작을 느낀 사람들은 다시 똑같은 불안감과 공포감이 생길까 봐 항상 불안해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심리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위험하지 않은 상황들도 피하게 됩니다.
나중에는 두려워하는 상황이 커지고 잦아질수록 불안감과 공포감은 더욱 커지게 됩니다.
이러한 잘못된 행동과 생각들을 전문의와 함께 알아내고 교정하는 치료를 인지 행동치료라고 합니다. 보통 그룹인지 치료를 하며, 긴장을 이완시키는 근육 이완 법이나 호흡이 가빠졌을시 대처할 수 있는 호흡법이 포함됩니다.
인지 행동치료는 약물치료 후 유지 치료로 유용합니다. 약물과 인지행동 치료를 병행하면 더욱더 효과적입니다. 공황장애는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드문 만성적인 질병인데요, 빠른 시일 내에 제대로 진단받고 치료를 받으시면 80% 이상의 환자분들은 호전되어 일상생활에 영향 없이 호전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조기에 치료를 받지 않으시면 더큰 우울증이나 광장공포증, 폐쇄공포증과 같은 증상들이 합병되실 수도 있으니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공황장애의 증상, 원인 그리고 치료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요즘 같은 힘든 세상 속 스트레스도 많고, 걱정거리도 많아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시며 공황장애를 겪으시고 있는 거 같습니다.
짧은 글로나마 힘내셨으면 하는 마음 담아봅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은 꼭 쾌차하셔서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가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럼 여기까지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