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보다 소변량이 늘어난 느낌이 들거나, 수분이 부족해 자꾸 물을 많이 마시게 되거나, 평소대로 식사를 하는데 체중이 줄어드는 현상을 느끼신 분들이 계실 겁니다. 이러한 경우 당뇨병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오늘은 당뇨병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1. 당뇨병의 증상
보통 전문의들은 당뇨병의 대표적인 증상을 '삼다'라고 합니다.
삼다란, 다음, 다뇨, 다식으로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많이 보며, 음식을 많이 먹는다는 뜻으로, 당뇨병에 걸리시게 되면 소변으로 포도당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이때, 수분과 함께 빠져나가기 때문에 소변량이 평소보다 늘어나게 되며, 몸 안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어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영양분이 흡수되지 않고 빠져나가게 되어 음식을 많이 먹는데도 체중이 감소하게 되고, 피로감 또한 증가하게 됩니다. 보통의 경우 소변으로 포도당이 넘치지 않을 정도로 혈당량이 되는데, 여기에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중요한 작용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인슐린이 부족해지면 제대로 일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고, 이러한 경우 혈당이 상승하여 지속적으로 높은 상태가 유지됩니다. 이러한 상태를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2. 당뇨병의 원인
당뇨병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원인과 환경적 원인이 있습니다.
당뇨병의 유전적 원인은 현재까지 대부분의 유전자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도 당뇨병을 일으키는 유전자의 이상을 찾을 수 있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합니다. 당뇨병의 환경적 원인으로는, 비만, 스트레스, 고령, 임신, 감염, 약물 등이 있습니다.
환경적인 요인은 본인 스스로 노력한다면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많은 사람들이 불규칙적인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을 하지 않고, 과도한 음식 섭취, 음주, 흡연 등으로 인한 비만 즉, 체중 증가로 인해 당뇨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당뇨병은 걸리기 쉬운 유전적 요인을 지닌 사람이 당뇨병을 유발하는 환경에 노출될때 더 쉽게 발생할수있습니다.
3. 당뇨병 치료방법
당뇨병의 치료방법으로는, 약물치료와 식습관 개선, 꾸준한 운동이 있습니다.
초기의 당뇨병의 경우 전문의나 전문 트레이너 의 도움을 받으며, 식습관 개선과 꾸준한 운동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식습관 개선으로 혈당 조절을 해주며, 꾸준한 운동으로 체중 감소를 해주어 치료를 해나가시고, 꼭 습관화를 해주셔야 합니다.
약물치료의 경우 인슐린 주사와 경구 혈당강하제가 있습니다. 약물치료의 경우 전문의와 정확한 상담과 검사를 통해 환자의 상태와 당뇨병의 종류, 합병증 유무를 확인하고 그에 맞는 약물을 선택하여 치료합니다.
제대로 치료를 하지 않고, 오랜 기간에 걸쳐 혈당이 상승할 경우 혈관에 염증이 생기고, 심할 경우 혈관이 막힐 수 있습니다.
또한 합병증까지 이어질 수 있어 꼭 초기에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혈당이 갑자기 상승하면 의식저하, 무기력함, 어지러움,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또한 뇌, 심장, 하지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작은 혈관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경우 눈, 신장, 신경에도 문제를 줄 수 있습니다.
안일하게 생각할 경우 심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꼭 초기에 병원에 내원하셔서 치료 받으시기 바라겠습니다.
우리 몸의 대부분의 병들은 건강하지 못한 습관들에서 시작됩니다. 아프지 않고 오래 건강하게 살기 위해선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이 기본입니다.
우리 모두 자기관리에 힘써서 행복한 하루하루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이만, 오늘의 포스팅을 맞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